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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 질환 틱장애
특화 질환 · 틱장애

아이의 틱, 버릇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근육틱음성틱뚜렛장애
눈을 깜빡이거나 어깨를 들썩이거나 코를 킁킁거리는 모습을 보면 처음엔 “버릇이 생겼나 보다"하고 넘기기 쉽습니다. 실제로 몸을 움직이는 근육틱과 소리를 내는 음성틱으로 나뉘고, 각각 단순한 형태와 여러 동작이 섞인 복합형으로 다시 나뉩니다. 주로 학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 7~11세 무렵 처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국내외 조사를 종합하면 전체 아동의 6~12% 정도가 한 번쯤 틱 증상을 겪는다고 보고될 만큼 흔합니다. 한 반에 30명이 있다면 1~3명 정도는 겪고 지나갈 수 있는 셈입니다.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종류와 강도가 증가하는 경우에는 경과를 관찰하며 평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이신다면

  • 눈 깜빡임, 코 킁킁거림, 헛기침, 어깨나 목을 움찔거리는 동작이 반복됨
  • 잠깐은 참아지지만 결국 하고 나서야 편안해짐
  • 긴장하거나 흥분했을 때, 혹은 피곤이 쌓였을 때 심해짐
  • 낮보다 저녁, 특히 잠들기 전에 두드러짐
  • 스마트폰이나 TV를 볼 때 증상이 더 잦아짐
  • 여러 운동틱과 하나 이상의 음성틱이 1년 이상 지속됨

아이 스스로도 왜 그러는지 설명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고, 야단을 친다고 해서 나아지지 않습니다.

틱장애와 헷갈리기 쉬운 것들

습관성 근육 경련과의 구분

단순한 버릇이나 습관성 움직임은 의식적으로 조절이 가능한 경우가 많지만, 틱은 참으려 해도 긴장이 쌓이다가 결국 나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강박행동과의 구분

특정 생각(강박사고) 때문에 반복하는 행동은 강박장애 쪽에 가깝고, 틱은 뚜렷한 생각 없이 몸이 먼저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두 질환이 함께 나타나기도 해 감별이 필요합니다.

일시적 틱 장애 vs 뚜렛장애

여러 운동틱과 하나 이상의 음성틱이 나타나고, 틱이 시작된 뒤 1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뚜렛장애를 고려합니다. 운동틱과 음성틱이 반드시 같은 시기에 나타날 필요는 없습니다.

몸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오감으로 들어온 자극은 전두엽으로 전달되기 전 두뇌의 조절 회로를 거치는데, 이 회로가 좌우 뇌의 균형과 동작 조절에 관여합니다. 틱은 이 과정에서 자극에 대한 민감도 조절이 흐트러지고, 여기에 심리적 요인이 더해지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봅니다.

01
뇌기능의 불균형

자극을 조절하는 두뇌 회로가 아직 충분히 자라지 않은 상태

02
심리적 수용성

긴장⁠·⁠불안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기질

03
악화 요인

과도한 스마트폰⁠·⁠게임 사용, 스트레스, 피로 누적

04
가족력

틱⁠·⁠강박증⁠·⁠ADHD 가족력이 있으면 발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음

진료에서는 무엇을 확인하나요

첫 진료에서는 틱 증상 자체와 함께, 아래 항목을 종합적으로 확인합니다.

수면취침⁠·⁠기상 시간,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
스마트폰·게임 사용 습관사용 시간과 시청 콘텐츠의 자극 정도
학업·또래 관계 스트레스학교⁠·⁠학원 생활에서의 부담 여부
증상이 시작된 과정처음 나타난 시기, 이후 빈도와 종류의 변화
동반 증상강박 행동, 주의력 문제 등 함께 나타나는 증상
가족력틱⁠·⁠강박증⁠·⁠ADHD 관련 가족력
평소 체질과 컨디션소화, 식욕, 피로도 등 전반적인 건강 상태

해아림한의원 잠실점의 접근

틱은 아이의 의지 문제가 아니라 두뇌 기능 불균형에서 비롯된다는 전제에서 출발합니다. 22년 임상 경험의 류석균 원장이 아이 한 명 한 명의 체질과 발달 단계를 살펴 접근합니다.

1
정밀 평가

두뇌 발달 단계와 자율신경 기능 상태를 검사로 확인합니다.

2
체질별 맞춤 한약

같은 틱이라도 아이마다 몸 안에서 작용하는 배경이 다르다고 보고, 한의학적 변증에 따라 처방을 달리합니다.

3
침구 치료 및 경추 교정

뇌혈류 순환을 돕고 신체 균형을 안정시킵니다.

4
생활 관리 코칭

수면 습관, 스마트폰 사용 시간, 스트레스 관리를 부모님과 함께 조율합니다.

놀림의 대상이 되거나 스스로 위축되기 전, 조기에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아이의 자존감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성인에게도 틱장애가 생길 수 있나요?
네, 소아기에 시작되었다가 성인까지 이어지거나 성인이 된 후 스트레스로 새롭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인 틱장애도 두뇌 기능 불균형과 심리적 긴장이 배경이 되는 경우가 많아 정밀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Q틱은 스트레스 때문에 심해지나요?
긴장하거나 흥분했을 때, 피곤이 쌓였을 때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스트레스가 유일한 원인은 아니며, 두뇌 기능의 불균형이 기저에 있는 경우가 많아 스트레스 관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Q틱장애는 치료할 수 있나요?
아이의 체질과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 한약과 침구 치료, 생활 관리를 병행하며 회복을 돕습니다. 증상의 정도와 기간에 따라 회복 속도는 다르지만, 원인을 조기에 파악할수록 좋은 경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Q아이를 야단치면 틱이 심해지나요?
틱은 아이의 의지로 조절되는 행동이 아니기 때문에, 지적하거나 야단치면 오히려 긴장과 위축감이 커져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증상을 지적하기보다는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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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종합운동장역(9번 출구) 도보 5분
서일빌딩 뒤편 주차장 이용 가능

소아청소년 첫 진료는 검사와 상담에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첫 진료에 약 1시간 30분⁠~⁠2시간 정도를 예상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