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모습을 보이신다면
- 눈 깜빡임, 코 킁킁거림, 헛기침, 어깨나 목을 움찔거리는 동작이 반복됨
- 잠깐은 참아지지만 결국 하고 나서야 편안해짐
- 긴장하거나 흥분했을 때, 혹은 피곤이 쌓였을 때 심해짐
- 낮보다 저녁, 특히 잠들기 전에 두드러짐
- 스마트폰이나 TV를 볼 때 증상이 더 잦아짐
- 여러 운동틱과 하나 이상의 음성틱이 1년 이상 지속됨
아이 스스로도 왜 그러는지 설명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고, 야단을 친다고 해서 나아지지 않습니다.
틱장애와 헷갈리기 쉬운 것들
단순한 버릇이나 습관성 움직임은 의식적으로 조절이 가능한 경우가 많지만, 틱은 참으려 해도 긴장이 쌓이다가 결국 나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정 생각(강박사고) 때문에 반복하는 행동은 강박장애 쪽에 가깝고, 틱은 뚜렷한 생각 없이 몸이 먼저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두 질환이 함께 나타나기도 해 감별이 필요합니다.
여러 운동틱과 하나 이상의 음성틱이 나타나고, 틱이 시작된 뒤 1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뚜렛장애를 고려합니다. 운동틱과 음성틱이 반드시 같은 시기에 나타날 필요는 없습니다.
몸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오감으로 들어온 자극은 전두엽으로 전달되기 전 두뇌의 조절 회로를 거치는데, 이 회로가 좌우 뇌의 균형과 동작 조절에 관여합니다. 틱은 이 과정에서 자극에 대한 민감도 조절이 흐트러지고, 여기에 심리적 요인이 더해지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봅니다.
자극을 조절하는 두뇌 회로가 아직 충분히 자라지 않은 상태
긴장·불안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기질
과도한 스마트폰·게임 사용, 스트레스, 피로 누적
틱·강박증·ADHD 가족력이 있으면 발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음
진료에서는 무엇을 확인하나요
첫 진료에서는 틱 증상 자체와 함께, 아래 항목을 종합적으로 확인합니다.
해아림한의원 잠실점의 접근
틱은 아이의 의지 문제가 아니라 두뇌 기능 불균형에서 비롯된다는 전제에서 출발합니다. 22년 임상 경험의 류석균 원장이 아이 한 명 한 명의 체질과 발달 단계를 살펴 접근합니다.
두뇌 발달 단계와 자율신경 기능 상태를 검사로 확인합니다.
같은 틱이라도 아이마다 몸 안에서 작용하는 배경이 다르다고 보고, 한의학적 변증에 따라 처방을 달리합니다.
뇌혈류 순환을 돕고 신체 균형을 안정시킵니다.
수면 습관, 스마트폰 사용 시간, 스트레스 관리를 부모님과 함께 조율합니다.
놀림의 대상이 되거나 스스로 위축되기 전, 조기에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아이의 자존감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